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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江邊에 살리라

구속사적 설교와 모범적 설교 구속사적 설교의 의미와 한계 98년 11월호에 실린 글의 오리지널 원고 변 종 길 교수(고신대학원) I. 들어가는 말 구속사적 설교와 모범적 설교에 대한 논쟁은 1940년대 초 화란개혁교회 안에서 홀베르다(B. Holwerda)에 의해 제기되었다. 그는 1940년부터 성경의 '역사적 부분'을 어떻게 설교해야 할 것인가 하는 문제에 대해 강연을 하고 글을 써 오다가, 1942년에 화란 개혁교회 목사들의 모임에서 이 주제에 대해 강연한 것이 나중에 '설교에 있어서의 구속사'이라는 제목의 글로 출판되었다("De Heilshistorie in de prediking", in B. Holwerda, "… Begonnen hebbende van Mozes …", Kampen, 1953, 21974, pp. 79-1.. 더보기
욥기 6장 엘리바스의 책망에 대한 욥의 대화가 담겨져 있다. 엘리바스는 기본적으로 욥의 현재의 상황을 하나님께 징계를 받고 있는 것이라고 보고 있으며 이 징계를 잘 이겨내면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리라는 입장이다. 그러면 엘리바스의 책망? 권면? 에 욥이 어떻게 대답하는가? 생각해보자. 1절 ~ 13절 욥은 먼저 자신의 생일을 저주하였던 자기의 말을 듣고 하는 친구들의 반응을 보고 친구들의 그 책망을 위한 자신의 변호를 하고 있다. 1절 - 3절 에서 보면, "욥이 대답하여 가로도 나의 분함(anguish-고통)를 달아보며 나의 모든 재앙(misery-> 고통, 분함)을 저울에 둘 수 있다면 바다 모래보다 무거울 것이라 그럼으로 하여 나의 말이 경솔하였구나 "욥은 가장 먼저 자기 자신의 현실 속에서 체험하고 있는 극심.. 더보기
욥기 5장 욥기 5장에서는 욥의 친구 중에서 제일 처음 욥의 푸념? 불평에 대하여 대답하는 엘리바스이다. 엘리바스는 욥의 불평을 듣고 이 모든 재난이 모두 욥의 죄 때문에 징계를 받는 것이라고 판단한다. 욥이 하루 아침에 인생이 일생에도 겪지 못할 일들, 혹은 기나긴 일생 동안에 겪을 수 있는 일들을 한 번에 겪은 데 대해서 자기의 태어남을 저주하는 것을 보고 엘리바스는 아주 냉정하게 신학적으로 욥의 불평에 다가간다. 5장은 세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다. 1절부터 7절까지는 엘리바스가 욥이 겪고 있는 고난을 일반화함으로써 그 주장을 전개해 나가는 부분이며 8절부터 16절까지는 그 고난에서 의지할 하나님에 대한 엘리바스의 논증이고 마지막 부분인 17절부터 27절까지는 본격적으로 이러한 고난이 욥의 범죄로부터 온 것임으.. 더보기
욥기 1장 ... to be continued 더보기
믿음 불만을 가지고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살아라 불만은 주님께 토로하라주께서 건지셔서 주를 영화롭게 하리라 환난 중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라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라 더보기
하나님을 경외함 하나님을 경외함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이라고 배웠다. 이 경외함은 창조주이시며 구주이신 하나님 앞에서 언제 어디서나 가져야 하겠지만, 우리는 특별히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예배하러 회중으로 섰을 때에 경외함으로 서 있지 않는가? 예배의 구성요소부분마다 다 뜻하는 바가 있어서 그 참의미를 잘 배워서 바른 마음으로 예배에 임하는 것이 물론 중요하다. 그러나 그러기 전에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가장 먼저이어야지 않겠는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가장 먼저이어야지 않겠는가? *************************************************************오 여호와 주께 비나이다 거룩하신 주여 이 죄인이 왔으니오 자비의 주님 귀 기울이소서 이 궁핍하고 가난한 저를 나의 주 하나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