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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江邊에 살리라 /- 默想

베드로 전서 1장

베드로전서 개요

1. 인사말 ( 1:1 ~ 2 )

2. 그리스도인의 확실한 구원 (1:3 ~ 12)

3. 구원이 주는 함의 (1:13 ~ 3:12)

    ㄱ.  신자의 거룩함 ( 1:13 ~ 16)

    ㄴ. 경건한 두려움 (1:17 ~ 21)

    ㄷ. 형제 사랑 (1:22 ~ 2:3)

     ㄹ. 신령한 공동체의 구성원(2:4 ~ 10)

     ㅁ. 그리스도인과 사회적 관계망 - 세상, 국가, 가정, 경건한 삶에 대한 요약

4. 그리스도인의 고난과 섬김 ( 3:13 ~ 5:11)

      ㄱ. 의를 위한 고난에 대한 축복 (3:13 ~ 22 )

       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 ( 4:1 ~ 11)

       ㄷ. 그리스도인으로서의 고난( 4: 12 ~ 19)

       ㄹ. 고난 가운데서의 겸손과 근신함에 대한 결론적 권면 ( 5:1 ~ 11) - 신실하고 겸손한 지도력 , 겸손과 깨어 근심함 , 굳건하게 해주심

5. 마지막 문안 ( 5: 12 ~ 14)

 

 

 

누가?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 베드로

누구에게? 본도, 갈라디아, 갑바도기아 , 아시아와 비두니아에 흩어진 나그네 즉 아버지의 미리 아심과 성신의 거룩하게 하심과 그리스도의 피 뿌림을 얻기 위하여 택하심을 받은 자들

키워드: 아버지, 성신, 그리스도, 택하심, 구원, 믿음, 거룩, 형제 사랑

1. 가장 인상 깊은 것은 베드로 전서의 첫 단락에 이미 성삼위 하나님으로 말미암은 구원에 대해서 가르친다.  성경에서 성삼위 일체 하나님의 사역에 대해서 같은 곳에 기술한 곳은 많지 않다. 그러나 여기에서는 선명하게 가르친다. 곧 아버지의 미리 아심(예정)을 따라서 성신의 거룩하게 하시는 사역(성신의 깨닫게 하심 )과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리심을 얻기 위함 (십자가 대속 및 부활하심) 을 얻기 위하여 택하심을 얻은 자들에게 이 편지를 쓴다고 가르친다. 택하심을 얻은 자들이라, 우리의 구원을 말하는데, 그 구원의 소종래 즉 성삼위 일체 하나님 각 위격의 행하시는 사역에 대해서 말씀하시고 , 나중에 이 구원은 하나님의 택하심을 입음으로 받는 것이라고 말한다. 우리의 것이 아닌 하나님의 택하심을 입은 자들, 이런 자들은 세상에서 나그네이다.

이 단락은 틀림없이 베드로 전서의 총론이다.  구원에 대해서 가르치는데 그 구원은 성삼위 하나님의 사역으로 인하여 택하심을 받아 구원을 얻는 것임을 분명하게 천명한다. 성삼위 하나님께서 내려 주시는 구원이란 어떤 것이며 어떤 성격을 띄며 구원 받은 자로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 하는 것을 가르치려는 것이 틀림없다.

2. 이어서 사도는 우리의 구원이 얼마나 확실한가? 하는 것에 대해서 가르치고 있다. 사도는 우리의 믿음이 어디서 왔는가? 하는 것을 먼저 가르친다. 곧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시고 부활의 첫 열매가 되게 하시고, 그로 인하여 믿는 자들에게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셔서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유업을 하늘에 예비하시는 것이다. 근데 이 은혜를 하나님께서 믿음을 주셔서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 아버지를 아바 아버지로 고백하실뿐더러 또한 아버지로서 친히 하나님의 능력으로 우리를 보호하신다. 그러므로 교회가 당면하고 있는 어려움과 핍박은 우리를 해칠 수 있는 것이 아니요, 오히려 우리를 단련시키는 것으로 우리가 정금처럼 빛나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하는 작용을 하는 것이다. 다음 사도는 이 구원이 얼마나 확실한가 하는 것을 구약성경의 증거를 들어서 증언한다. 곧 "이 구원에 대하여는 너희에게 임할 은혜를 예언하던  선지자들이 연구하고 부지런히 살펴서 자기 속에 계신 그리스도의 영이 그 받으실 고난과 후에 받으실 영광을 미리 증언하여 누구를 또한 어떠한 때를 지시하는 지를 상고하"는 것이다. 구약의 선지자들의 증언이 곧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부활을 통한 구원을 가르치는 것이라는 말씀이다. 또한 이 땅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을 직접 눈으로 보고 전하고 들은 복음 전하는 자들, 즉 사도시대의 사도와 선지자들이 전하는 그 구원이라는 말이다. 심지어 천사들도 이 얼마나 놀라운 구원인가? 하고 감탄하면서 살펴보기를 원한다고 가르친다.

3. 다음 사도는 구원이 주는 함의 즉 구원이란 도대체 어떤 형식으로 드러나는가? 하는 것을 몇 가지로 가르치는데 그것은 개인적인 거룩함, 경건한 두려움, 형제 사랑, 신령한 공동체 및 그리스도의 사회적 책임 등 주제로 가르치고 있다.

ㄱ. 개인적인 거룩함 : 순종하는 자식처럼 사욕을 좇지 말고 , 부르신 이가 거룩하시니 모든 행실에서 거룩한 자가 되라, 즉 하나님이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거룩하신 하나님의 구원은 거룩한 개인의 삶으로 드러난다.

ㄴ. 경건한 두려움: 우리의 아버지가 또한 심판하시는 분이심을 항상 명기하여 경건한 두려움 즉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신자는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시고 영광을 주신 하나님을 믿는 자들이니 마땅히 그 믿음과 소망이 하나님께 두어야 한다. 조상의 행실대로 따라가면 심판자이신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나, 우리가 우리의 믿음과 소망을 하나님께 두면 하나님의 구원을 받은 자로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다. 신자의 구원은 하나님을 향한 거룩한 두려움으로 드러난다.

ㄷ. 형제 사랑 : 이 구원을 받은 자로서 신자는 진리를 순종함으로 영혼을 깨끗이 하여 거짓이 없이 형제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뜨겁게 서로 사랑하라. 그러므로 신자는 거짓이 없는 형제 사랑으로 자신의 구원을 드러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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